상 세 정 보 



#SIZE

조선시대 사대부의 대표적인 관모인 갓 입니다.


1.챙이작은갓,이방이 쓰는갓,小갓 한겹갓: (총길이:35cm) 기본마감처리


2.홑갓,한겹갓 :  (총길이:45cm) 종이테이프, 꼰둘레머리, 학이 무너지지않게 링 마감 고급 마감

 
3-1.이중갓은 두가지:  -총길이:45cm이고 이것은 임금 옆에 좌의정/우의정등 지체높은 양반들이 주로 사용하는 사이즈 입니다.
 
3-2.이중갓 - 총길이 :48cm는 좀 더 챙을 크게하여 신분이 더 높은 드라마나 영화속 남자주인공들이 사용합니다. 
임금이나 임금아들정도 역할을 맡은 분들이 사용합니다. 아주 얼굴이 작아보이겠죠? :)
종이테이프, 꼰둘레머리, 고급 마감



4.삼중갓: (총길이:45cm)
 삼중갓은 이중갓에 벌집모양의 원단을 한겹 더 넣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냅니다.
겹을 삼중을 넣으니 갓을 썼을때 좀 더 어두워서 얼굴도 작아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.
종이테이프, 꼰둘레머리, 학이 무너지지않게 링 마감 고급 마감




갓케이스는 별도입니다.(레쟈케이스 or 한지고급하드케이스) 


모든갓의 머리둘레는 지름이 챙을 제외한 머리지름이 15~16cm로 똑같습니다.
갓의 머리둘레는 약 47cm~50cm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 

누구나 갓을 쓸때 머리에 얹는것이고 (앞쪽으로 얹어서 씁니다.) 모자처럼 푹눌러 쓰는게 아닙니다! 
갓안에 상투나 망건등을 쓰고 갓을 이마쪽이 더 가려지도록 앞쪽으로 얹는겁니다. 참고해셔서 구매해주세요.


**대형박스로 포장하게 되는 제품이라 인해 반품은 힘듭니다. 
고객님의 반품비가 10.000원 이상 청구될 수 있습니다.
양해 부탁드립니다. 파손의 위험때문에 제일큰 박스포장을 해야하기 때문에 
이형적용이 되어서  반품비가 높습니다.**







갓은 조선 시대 복식의 갓의 차양에 해당하는 둥글고 넓적한 부분으로 실낱처럼 가늘게 떠낸 대올을 엮어 만든다. 귀천에 따라서 갓양태의 넓이가 달랐다. 갓의 둥그스런 모양은 원형의 대나무 틀에 의하여 만들어진다.

19세기에는 중인이상과 기혼자만이 갓을 쓸 수 있었으며, 상투를 보호하는 모자이다. 갓은 매우 손상되기 쉬운 모자로서, 외부충격에 쉽게 모양이 상한다. 이 때문에 갓을 쓴 사람은 갓이 손상되지 않게 유념해야 한다. 영·정조 때의 갓은 그 시대의 풍속도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, 양태가 비교적 넓었다. 거기에 밀화나 호박·대모 등으로 만든 갓끈을 가슴 밑으로 길게 늘어뜨려 그 멋을 한층 더하였다. 순조 말기에는 양태가 더욱 넓어져서 종전의 어깨를 덮을 정도에서 앉은 사람을 완전히 덮을 정도가 되었는데, 흥선대원군 집정 이후 사회개혁의 일환으로 갓의 폭이 좁아지기도 하였다.

조선은 모자의 나라이고, 늘 자신을 가다듬으려 했던 선비의 정신이다. 갓의 본래 이름은 ‘흑립(黑笠·검은 갓)’이다. 옻칠을 했다는 뜻에서 ‘칠립(漆笠)’이라 부르기도 한다. 양반들이 주로 외출용으로 썼는데, 사대부들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던 모자이며, 조선시대 사대부가 사람을 대할 땐 반드시 갓을 써야 하였다. 그밖에 백정이 쓰던 평량갓과 서자가 쓰던 서자갓이 있었다.